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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0^ 늘그러하듯이이때쯤이면아쉽다그리고들떠있는마음과허전함그래도세월은가고시간도간다늘새로운것이제일인거같아도이쯤되면웬지짜~하고앞서간날들에대한미안함과후회만남는거같다내가그랬다...10월엔이사도했다8년째살던상주에대한기억은내고향이되버렸다그립다모두..내가사는양양하루종일밖에눈길조차던지지않을때도있다5분거리에바다가있고싱싱한회도언제든먹을수있지만낭만으로생각하던이곳은초라한내초상만발견하곤한다요샌서울로간다서울에자주가는이유는..그져헛헛함...때문인가부다상주에처음이사갔을때처럼...그때는자주갔었다내친구승휘와월간산악잡지mountion에연재때문에남선우대표를만나러간그날난진짜오랬만에명동엘갔었다거리엔캐롤이들리고많은젊음이요동치는곳에서명동칼국수도먹구쟈스리헤어미스반(서울있을때내머리5년컷해주던^^)에게올만에컷트하고다음날승휘와난영화감독노세한선생님을명보극장앞에서만나청진동해장국도먹고충무로학다방에가한참을이바구했다잠시후찾아온사람을영화제작자라며소개하는노감독님의영화이야기는꼭내이야기같은동질감을솟구치게했다소설가[강유일]원작"천안문광장에서연날리기"제목이예사롭지않은게대박치는거아냠?ㅎㅎㅎ2008년북경..베이징에서7~80%찍는다구한다나는내년2월이면만화작품준비로중국에진출한다한1년예정으로..2008년은통째로내가먹어치울것같다
그래서..마지막남은2007년이고맙다늘늘추억을챙겨주는시간은상주가제일많다모구들새핸건강하시고복많이많이받으세요^^
해피뉴이어~~~~~~~~~~~~~~~~~~~~
2007한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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