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지킴이로 나선 신세대종손 정춘목씨 경북 상주시 외서면에 있는 우복종가 입구에는 방 한칸의 초옥이 있다. 단촐한 초옥은 서애 류성용의 수제자로 인조때 대제학을 지낸 우복 정경세가 제자를 가르치며 청빈한 선비의 삶을 살았던 곳이다. 그는 스승인 서애가 집 한칸 남기지 않고 가난하게 살다 세상을 뜨자 그를 추모하는 시를 지었는.. 한승준캘커처창고 2010.04.12
만화방미숙이-이성자자까 그녀를만난그곳은상주커피가게였다 단지만화가와글작가로말이다 언제나그랬듯이상상을낭만으로벗삼은내겐그녀는신선함이었다 그후올봄인가? 서울에서만화가하승남과나 이성자자까셋이서일식을먹으며긴시간축낸게생각난다 그날식사는하선생이쐈다 그날도이젠까마득하다 한승준캘커처창고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