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아내 꼭 껴안고...쓰나미 넘은 노부부의 사랑 쓰나미도 70대 노부부의 사랑을 갈라놓지 못했다. 70대 남편은 15m 해일과의 사투 속에서도 끝까지 아내의 손을 놓치 않았다. 파랗게 부어 오른 아내의 오른손이 지아비의 50년 사랑을 조용히 말해주고 있었다. 18일 산케이신문은 20년 전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아내를 위해 해일과 맞서 싸운 70대 지아.. 일본 2011.03.19
일본택시기사 "이 난리에 야구합니까?" 그 어떤 재난 영화의 한 장면도 이번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의 위력을 제대로 예상한 것은 없었다. 그만큼 충격적인 장면이 TV 뉴스를 통해 흘러나왔고 후쿠시마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F%F8%C0%DA%B7%C2%B9%DF%C0%FC%BC%D2&nil_profile=newskwd&nil_id=v20110315085342650" target=.. 일본 2011.03.15
"죽고 싶지 않아" 한 일본인의 마지막글 '뭉클'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한 일본인이 남긴 "죽고 싶지 않다" 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화제의 트위터 글은 아이디 uchida0hige를 사용하는 한 일본인의 글이다. 트위터를 살펴보면 이시카와현 소재의 카나지와에 거주하던 그는 지진 발생 하루 전인 10일 '센다이'시로 이사.. 일본 2011.03.14
,일본대지진 일본 사상 최대 지진...쓰나미로 초토화된 도호쿠 지역 ▲ 11일 오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미야기현 나토리시 마을에 쓰나미가 덮치고 있다. / 연합뉴스일본에서 관동대지진보다 더 강력한 사상 최대(전세계 역대 5위)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46분, 규.. 일본 2011.03.12
후지산 대폭발 언제일까? 규슈 지방 활화산 신모에다케(新燃岳·1421m)가 1월26일 분화를 시작한 이후, 용암·화산재·암석 등을 쉴 새 없이 뿜어대고 있다. 분화에 따른 공진(空振:화산 폭발에 의한 공기 진동)으로 건물과 가옥 그리고 자동차 유리창이 부서지고, 날아온 화산재로 농작물과 축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공진.. 일본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