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성 탈환, 명군이 죽인 자의 절반은 조선인” 임진왜란 명나라 파병의 빛과 그림자 1592년 7월 조승훈(祖承訓)이 지휘했던 명군이 평양전투에서 참패하자 명 조정은 충격에 휩싸였다. 명은 일본군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요동도 이제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감이 높아졌다. 1592년 8월 명은 병부우시랑 송응창(宋應昌.. 역사찾아보기 2012.06.09
조선시대 한글편지 정조가 원손시절 외숙모에게 보낸 편지 가을바람에 기후 평안하신지 문안을 알기를 바라오며 뵌 지 오래되어 섭섭하고도 그리워하였사온데 어제 봉한 편지를 보고 든든하고 반가워하였사오며 할아버님께서도 평안하시다 하시오니 기쁘옵나이다. 원손 명성황후가 오빠 민승호에.. 역사찾아보기 2011.12.15
조선 과거시험에도 ‘독도’ 출제… “짐이 日과의 영토분쟁을 어찌하면 좋겠소?” [동아일보] 조선시대 과거(科擧)시험에 울릉도와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분쟁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변호사회 독도특별위원회는 14일 조선 숙종이 1693년에 발생한 울릉도쟁계 (鬱陵島爭界·안용복 등.. 역사찾아보기 2011.11.15
國弓 미스터리… 작지만 강한 ‘최종병기’ 세계의 활과 비교해보니… 《 올림픽 양궁 경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활이 친숙해졌다. 그 중심엔 최근 영화 등을 통해 생겨난 국궁(國弓)에 대한 관심이 있다. 사실 활은 고조선 시대부터 우리 민족에겐 수족(手足)같은 무기 였다. 동아일보 주말섹션 ‘O₂’ 가 국궁의 미스.. 역사찾아보기 2011.10.29
“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명성황후 진영 6년 끝장 추적기 ■<삼천리>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사진으로 보는 조선시대(속)>의 명성황후 초상은 오류 본지가 끝장 추적으로 명성황후.. 역사찾아보기 2011.08.30
1919·4·16 필라델피아… ‘한국 독립’ 세계에 알리다 1919·4·16 필라델피아… ‘한국 독립’ 세계에 알리다 안창호 선생 큰딸 안수산 여사 92년 전 사진 속 현수막 첫 공개 1919년 4월 한인자유대회 시가행진 사진 1919년 4월16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한인자유대회 시가행진 때 사용한 현수막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큰딸 안수산 여사(96)가 로스앤젤레스.. 역사찾아보기 2011.08.15
독립운동하다 숨진 19세 형이 돌아온 듯… 75세가 된 동생은 하염없이 눈물 흘렸다 [오늘 66년 만에 건국훈장 받는 故이홍장 선생, 그 뒤엔 동생 창훈씨의 집념이…] 광복 사흘전 세상 뜬 형 - 일본서 중학교 재학 중 일진회 결성해 독립운동…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 독립운동 증거를 찾아 - 수십년 공적 자료 추적하다 올 초에야 지역 역사책에서 형의 反日 활동 기록 발견 "동생은 이제 .. 역사찾아보기 2011.08.15
얼음이 팥에 푹 빠진 이유는… 얼음이 팥에 푹 빠진 이유는…[한겨레] 일제강점기 팥, 미 군정기께 연유 만나 팥빙수 완성 인간은 식탁 위의 쾌락을 위해서라면 벌집을 파헤치고 바람에 흩날리는 밀을 붙잡아 얇은 껍질을 수고스럽게 벗겨낸다. 겨울철 신의 선물, 얼음을 지나칠 리가 없었다. 중국인들은 기원전 8세기께 증발 원리를.. 역사찾아보기 2011.06.30
‘측천무후 한자’ 등 귀중사료 눈길 리뷰 ‘천년의 기다림, 초조대장경’ 전시 불상 뱃속에서 꺼내 보존도 희귀한 판본 최초로 한자리 » 불경 내용을 그림으로 풀이한 변상도가 서두에 나오는 묘법연화경 권1. 천년 세월을 지내온 불교문화유산인 고려 초조대장경 판본과의 특별한 만남이 마련되었다. ‘천년의 기다림, 초조대장경’이.. 역사찾아보기 2011.06.08
“명성황후 시해는 日의 명백한 국가범죄” [동아일보] 1895년 10월 8일 오전 일본 '낭인'들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알려진 검색하기" alt>명성황후 시해(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0%BB%B9%CC%BB%E7%BA%AF&nil_profile=newskwd&nil_id=v20110606031433010" target=new>을미사변)가 일왕 직속의 군 최고통수기관인 대본영(大本營)에 의해 저질러진.. 역사찾아보기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