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더운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향하던 중, 저 멀리 빛나는 간판이 있었는데
은평구에 이런 가게도 있었나? 했는데
바로 "커피 생각" 이라는 카페 였습니다~
(폰카메라로 폭풍 열대야 속에서 찍어서 화질이 슬프네여 ㅠ)
불광천과 인접해서 있는 카페!!
왠지 마음에 드는 가게라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당시 열대야 32도의 폭풍 더위 속에서 본 것은 드립 커피 전문점이라는 거?
우왕 굳 ㅋㅋ
하지만 쪄 죽을 거 같은데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_-
드립 커피를 기다리고 있을 시간이 없었어요 ㅠㅠ
카페라떼, 우유 많이, 시럽 많이요~! 라며 주문을 했습니다.
바리스타 아저씨가 커피 템핑 하고 내리는 동안 급히 카운터의 쿠키만 살짝 찍어보았다 ㅎㅎ
실내의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느낌, 아늑하고 조용한 것이
낮에 와서 작업하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왠지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동네 까페이다~ +_+
어쨌든 그 날은 테이크 아웃 할인 받고 후다닥 가버렸다;;
다음에는 좀 차분 한 마음으로 다시 찾아가 봐야지 ㅋㅋ
아 좋다 ㅎ 새절역에 올일 있으시다면 들러보셔요 ㅎㅎ
[출처] 커피 생각 (coffee think) - 불광천에서 발견했다!|작성자 YJ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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