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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난날...
지나고보면그져소원했던순간처럼느껴지는데
그때는온세상이무너지는아픔이었어
한아이때문에...
난안다
눈에보이는것이
다는아니라는그공허.
그리고...믿음에대한양면성에서오는절망감이랄까?
참사람맘속알수없었거든...
시간이이만큼흘러가다보니...
느껴...
사람이사람을버린다는것은없다는거
그기억이주는울림은시간과공간을초월해
영원히존재하잖아
어느덧성인이되있을소녀였던
그날의혜지가못내보고싶음은
아마
길지않은
짧은시간에라도내가슴에박혀있음탓이리라...
오늘상주시내
거리엔온통졸업하는애들이난리다
.
.
희망은멀리두고보고만있지말자
내가만들고노력하는곳에
열정을갖는곳에위치한
그게눈에보이는희망이라믿고싶다
전설처럼....
2007216한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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