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준만화창고

2006년끝

강개토 2008. 2. 4. 10:26

 

 

 

 

 

 

 

모랄까?

하늘이온통뿌옇고..그랬다

몸이움추려들고

하튼무지춥다

몸이추운건지...아니면마음이...

요샌그런의미에관심조차없다

 

벌써

한해의마지막장면에있다

생각해얄꺼같음은 작년에도그랬다는이유로생략함...

 

그져

마음맞는친구나불러..

마주보면더괜찮겠다..

두런두런이바구하면서날밤까는거지뭐...

소주의위대한힘을빌려...왕장까마수ㅓ-

 

작년엔

사랑이란이름으로몸살였구

그날의기억엔아픔뿐이었지..

 

아이러니컬...

점점이커피가게에박혀운다고느껴왔던...

그때가

우습게느껴옴은몰까?

 

인생의허무?

낭만의상실...

하튼난..그기억에서자유롭다

 

그렇다고애태던그날의사랑하는마음이뽀개진건아니다

더욱또렸하게내가슴에박혀운다

 

처절한그공간이열리고

그음악이살아나고

그한컷의

여운이날불러내면....

웃을수있겠다...

진정!

 

계절의갈림길에선지도

꽤지난

지금

허허로움의여율갖게까진많은시간을필요로했다

 

겨울은...상실의시대라부르고싶다

 

 

하얀눈처럼심장을얼어붙게하는충격을...

 

갖고싶다

갖고싶다

갖고싶다

이렇게천번이나소원하면이루어지리라..

 

믿을래...

믿자.

 

 

겨울

자유롭고싶다...갇히운듯..

그여운을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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