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신문

[스크랩] 부천국제만화축제 `성인 만화전`

강개토 2008. 6. 1. 08:53
애니에 담은 에로티시즘
2007년 08월 14일 (화) 김학석 marskim@kyeongin.com
   
제10회 부천국제만화축제(2007 BICOF·16~19일) 기간중 국내 에로틱 만화를 통해 성을 바라보는 남녀의 시각을 다룬 '성인 만화전'이 특별기획 전시된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시민의 강 근처에 위치한 대안공간 아트포럼 '리'에서 성인만화전(오전 10시~오후 6시)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전시 참여 작품으로는 남성적 시각의 에로티시즘을 대중들에게 가장 만화적으로 소개해 준 양영순의 '누들누드'를 비롯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그림과 고풍스러운 글감으로 성인 만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김동화의 '기생이야기', 최근 여성 성인만화의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이영희의 '절정'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에로티시즘 성격의 한국 만화를 재조명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성의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시각과 담화 구조를 가지는 남녀 에로틱 만화의 차이가 주목된다.
출처 : 상주커피가게
글쓴이 : 시다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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