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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서신애, 고양이 사인 "센스 만점!" | |||||||||||
[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아역 배우 서신애가 아기자기한 손글씨로 깜찍한 새해 인사말을 남겼다.
서신애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신신애 역할을 맡아
해리(진지희)와 함께 '지붕킥'의 마스코트가 됐다.
언니 세경(신세경)과 함께
가난에 허덕이는 산골 남매의 모습을 리얼하게 소화해
시트콤이 아닌 정극을 방불케 하는 진정성을 보여줬다.
'지붕킥' 촬영이 끝날 때까지는 정신없이 촬영장과 학교를 오가야 하는 서신애를
T-뉴스가 만나 '스타&손글씨'를 부탁했다.
그는 "학생이니 만큼 펜을 잡을 일이 많은 게 당연"이라며
어느 배우보다 주저 없이 펜을 잡아들고 글을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고양이 사인 끝에 하트를 그려 넣고 나서
좌우로 길게 그어진 선 위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글씨를 적어 넣었다.
좌측 상단에는 서신애의 독특한 센스가 돋보였다.
동음이의를 뜻하는 그림(새, 해, 이)들로 글자를 대신해 넣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완성한 것.
다양한 색의 선택과 표현력이 돋보였다.
이어 중앙 하단에는 별모양의 꽃,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는
마무리 멘트 뒤에 날개 달린 하트를 그려 넣었다.
서신애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걱정"이라며 " 그림 그리는 것도 재미있고, 글 쓰는 것도 재밌다.
체육 시간 운동하는 것도 즐겁다"고 말했다.
2010년 소망을 묻는 질문에는 "마음으로 연기하기"라고 밝히며 "
가끔 상황에 제대로 몰입하지 못해 진실한 연기가 나오지 않을 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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