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연아 여동생?'…김연아 빼닮은 美소녀 노래 동영상 화제

 

'어라, 혹시 피겨퀸 김연아 여동생 아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끝난 2010 동계올림픽의 최고 스타는 누가 뭐래도 김연아(20 고려대).

확실한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녀와 관련된 것이라면 뭐든 주목받는 요즘

인터넷에는 그녀를 쏙 빼닮은 중국계 미국 소녀의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미국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부에 게재된 것으로

소녀는 친구들과 함께 제이슨 므라즈의 '아임 유어즈(I'm yours)'를 부르며 수준급의 기타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소녀의 외모가 김연아와 똑같다며

'혹시 김연아의 숨겨둔 동생이 아니냐며' 장난스런 반응을 보였다.

영상 속 소녀는 긴 생머리에 쌍꺼풀 없는 눈, 흰 반팔 티셔츠 등 김연아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소녀의 노래실력에 네티즌들은 더욱 큰 관심을 보였다.

"김연아를 닮아 노래를 잘 하는 것 아니냐"

"이 소녀가 빙판위에 본드걸 의상을 입는다면 김연아로 착각하기 딱이겠다"며 두 사람의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김연아(왼쪽)를 닮아 화제가 된 소녀. 사진, 동영상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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