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4년 주조 美 달러 은화, 785만달러에 거래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미국에서 200여년전 주조된 달러 은화(銀貨)가 무려 93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거래돼 화제다. 1794년 제작된 리버티 달러를 서니베일 소재 카디널 컬렉션 교육재단에 785만달러(한화 93억원)를 받고 소유권을 넘겼다. 1933년 제작된 20달러짜리 민트급(주조 후 사용되지 않은 상태) 금화가 759만달러에 거래되면서 세웠던 세계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뒷면에는 야윈 모습의 독수리가 세겨져 있는 이 은화는 1794년 당시 약 1천750개 제작돼 현재 150개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고위급 인사를 위한 선물용 또는 주화 제작자 본인의 소장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화폐협회는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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