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
비행기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비행기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봉지에 싸인 채 꿈틀거리던 아기는 공항 의료진의 신속한 치료를 받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출발해
지난 12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출발해
청소하는 직원들이 이 봉지를 열자 피 묻은 여자 아기가 휴지에 싸인 채 꿈틀대고 있었다.
출동한 의료진이 검사한 결과 아기는 다행히 건강했다.
몸무게도 3kg으로 정상이었다.
공항 측은 발견된 항공기 걸프항공(Gulf Air)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조지 프란시스(George Francis)라고 불렀다.
공항 측은 "
공항 측은 "
아기 어머니가 기내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필리핀에 도착하자마자 내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항공사 측은 화장실을 오래 쓴 승객을 보거나 별다른 신음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아직 아기의 국적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직 아기의 국적은 정해지지 않았다.
공항 의료진이 아기를 보호하고 있으나 아기 어머니를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딘키 솔리만 사회보건부 장관은 "아기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어머니의 연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도 인도의 한 여성이
한편 지난 7월에도 인도의 한 여성이
'오늘 토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지마 나 거미야” 사람 닮은 거미 포착 (0) | 2010.09.24 |
---|---|
장례식장였던 선술집 CCTV에 ‘캐스퍼’ 유령이 찍혔다? (0) | 2010.09.15 |
요일별 직장인 표정 누리꾼 빵~ 터졌다" (0) | 2010.09.02 |
목욕하는 파키스탄 아이 (0) | 2010.08.31 |
베탕쿠르 스캔들 또 반전...추리극 능가 (0) | 2010.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