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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은퇴 선언 "가족 아이 위해 배우 그만두겠다"

강개토 2010. 9. 29. 15:03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 생활을 그만두겠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영국의 연예전문지 '나우 매거진'25일
'안젤리나 졸리가 가족을 위해 연기를 그만두겠다'는 제목으로 졸리의 말을 함께 전했다.
'나우 매거진'에 따르면
졸리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 이상 배우 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 몇개의 작품을 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항상 특별한 시간을 주고 싶었지만
배우로 살면서 많은 스케줄때문에 아이들은 물론이고 가정에 소홀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과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나우 매거진'이 보도했다.

현재 브래드 피트와 살고 있는 졸리는 입양을 통해
매덕스,
팍스,
자하라
그리고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을 출산해
 6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여섯 아이를 키우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자주 찍히는 등 강한 모성애를 보였다.
특히 지난 7월
영화 홍보차 방한했을 때에도
자녀를 두 손으로 끌어 안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