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도사로 유명한 방송인 최윤희(63)씨 부부가
8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7일 저녁 8시30분쯤 경기도 일산의 한 모텔에서 남편 김아무개(72)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폐·심장 질환으로 힘들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최씨는 30대 후반 카피라이터 활동을 시작해 행복과 관련한 강의로 스타강사가 됐고, <행복 그거 얼마예요> <행복의 홈런을 날려라> 등의 책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방송활동도 모두 중단했다. 지난해 한 언론매체를 통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신병을 비관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중이다.
다음은 최씨가 남긴 유서 전문
[관련기사] ‘좁쌀 미소’ 보다는 ‘호박 웃음’ 언제나 하하하 호호호(2007년 10월) e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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