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백지화 결과발표 반발, 엄용수 밀양시장 사퇴 선언까지 | ||
[뉴스엔 김종효 기자]
신공항 백지화 결과발표 반발, 엄용수 밀양시장 사퇴 선언까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가 발표되자 이에 반발한 엄용수 밀양시장이 사퇴를 선언했다. 엄용수 시장은 3월 30일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발표와 관련해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퇴를 선언했다. 엄용수 시장은 "이 정부에 대한 믿음도 없고 지방자치도 말살됐다"며 "더는 일할 수 없어 시장직을 사퇴한다"고 덧붙였다. 김황식 국무총리의 입장발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측근들은 현재 이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밀양과 부산 가덕도 모두 기준점수인 50점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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