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민주평통 이상직 사무처장, 한국폴리텍Ⅵ대학서 특강

강개토 2011. 4. 13. 21:3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상직 사무처장이

한국폴리텍Ⅵ대학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대구=김장욱기자】

한국폴리텍Ⅵ대학(학장 손명숙)은

30일 본관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상직 사무처장을 초청,

‘우리나라,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및 학생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 사무처장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개개인이 주어진 환경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목표와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고

긍정적인 사고로 끊임없이 행동하고 실천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이뤄나간다면

반드시 선진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한국폴리텍대학 학생이 기술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그리고 우리나라 청년층의 역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시민과 우리나라 온 국민이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국정신을 갖고 자신의 처지에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겠다”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 학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손명숙 학장도

“요즘 기업은 현장실무 중심의 기술도 중요시하지만, 그보다 인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다”

“대학에서 학생 인성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리더십 체험 프로그램, 소그룹 지도를 통한 인성교육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명사 초청강연을 통해 대학생으로의

기본소양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