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영주를 가 청리에서 9시59분발 영주11시43분도착
창밖에 느리게 스치고 지나치는 풍경들에서 난 비로소..자유로움을 느껴
긴세월 기다린 사람처럼 그 신비하고 경외로움을 일탈하는 지금 이순간 평범함에서 느끼다니...
영주사람 43인 전 두번째 갖는 캐리커처 전시회다
여기도 사람사는 맛이 새롭다
낯설은 도시에서 느껴오는 이 만남의 즐거움이란... 내가 만화를 하는것에 만족해... 다 가진것을 놓쳐 버렸지만... 오늘도 난 새로운 공간을 먹어가는 스펀지처럼 좋다
5. 26 ~6. 3 영주역 청사 영주 43인 전
내가 변한것이 있다면 늘 희망이라 부르고 산다 앰씨스나이퍼의 토하듯 뱉아내는 몸부림같은말...
하늘은언제나내편~~~~~~~~~~~~~~~~~~~~~
세상 밖으로 뛰쳐 나가보자-
하늘은 언제나~ 내편~~~~~~~~~~~~~~~~~~~~~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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