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준만화창고

국보1호...숭례문

강개토 2008. 2. 11. 08:44

 

 

역사가사라졌다

우리대한민국의국보1호숭례문...

양녕대군의힘찬휘호가돋보이는우리민족의으뜸가는문화재다

다른현판과는다르게세로로서있는이유도아이러니하게불의접근을막위해우뚝세워걸었다는데...

지금의숭례문은초라한뼈대만남은체....흉물스런나의초상같음에가슴이찢어질듯아프다

늘뒷북같은세상익숙해진세태가더분을키우는꼴이다

뉴스마다분석하고잘난인간들이떠들어대는작태..

늘말만무성한정치판으로변해버린오늘이아프다....

나두모르게터져나오는말

어휴~속터져~......였다

 

지금의대한민국은잘가고있는걸까?

 

돈이면....

권세면...

힘있다는것만으로잘나간다표현하는나란놈의못난사고처럼....

 

유산이사라졌다

오늘아침엔멍하니뉴스만바라보다...알수없는찌꺼기가날밀어올린다...

 

언젠가숭례문옆으로길낼때부터걱정스럽다는생각을했던게떠올랐다...

우려가현실로?

 

방화라고하든데...어떤놈인지..진짜죽이고싶다...

죽일놈하나더늘었다...

 

슬픈아침이다.

 

 

 

문화재명 : 서울숭례문(서울崇禮門)
지정내용 : 국보 제1호 (지정일 1962.12.20)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지금 있는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의 기록에는

‘숭례문’이라고 쓴 현판을 양녕대군이 썼다고 한다.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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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함.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4가에 위치한 조선 초기 한양의 성문.
 
국보 제1호. 1396년(태조 5) 창건되어 1448년(세종 30) 개축했다.
 
조선왕조가 도읍을 한양으로 정한 뒤,
정궁인 경복궁의 방향에 의해 남문인 숭례문이 정문이 되었다.
또한
풍수지리에 의해 편액도 다른 문들과는 달리 세로로 쓰여졌다.
 
이는 서울 남쪽에 있는 조산(祖山)인 관악산이
북쪽의 조산인 북한산보다 높고
산의 모양도 불꽃이 일렁이는 듯하여
관악산의 화기를 맞불로서 꺾기 위한 것이며,
오행에서 남쪽을 가리키는 예(禮)를 숭상한다는 의미를 담아
숭례문이라 이름했다.
 
1934년 일본이 '남대문'으로 문화재 지정을 했으나
1996년에 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의 하나로
일제가 지정한 문화재에 대한 재평가작업을 하면서
'숭례문'으로 명칭을 환원했다.
 
앞면 5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인 이 문은
화강석의 무지개문을 중앙에 둔 거대한 석축 위에 세워져 있으며,
지붕은 우진각지붕으로 상하층 모두가 겹처마로 되어 있고 사래 끝에 토수(吐首)를 달았다.
 
추녀마루에는 잡상(雜像)과 용두(龍頭)를 두고, 양성한 용마루에는 취두(鷲頭)를 두었다.
2층인 이 문의 구조는 위층의 4모서리 기둥이 아래층까지 내려와 견고하게 결구되었으며,
위층 중앙에는 4개의 고주를 두었다.
 
다포계 형식의 공포를 얹은 이 문의 위층은 외삼출목,
아래층은 외이출목으로 구성되어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다포계 목조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 초기 건축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 1962년 해체복원공사 때 발견된 상량문(上樑文)은
당시의 건축생산체계와 장인조직을 밝히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현존하는 성문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조선 초기 다포계 양식을 대표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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