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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내 두고 바람난 애슐리 콜

강개토 2008. 2. 13. 16:39

영국의 대중 일간지 더선은 1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유명 스타플레어어들의 WAGs 사진 12장을 슬라이드쇼로 구성, 인기투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사 방법으로는 유명 스타플레이어들의 WAGs(유명 축구스타의 부인 또는 여자친구를 일컬음) 사진 12장을 슬라이드 쇼로 구성해 네티즌들이 평점 5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현재 1위는 평점 4.1점을 받은 이탈리아 축구스타 프란체스코 토티(AS 로마)의 아내 모델 일라리 블라시와 스페인 대표팀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의 애인 모델 에바 곤잘레스.

모델출신인 두 사람은 네티즌을 상대로 진행중인 인기투표에서 총 5점 만점에 평점 4.1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더선은 12명 가운데 애슐리 콜(첼시)의 아내인 셰릴 콜을 최고의 미녀로 꼽았다. 그녀의 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점은 5점 만점에서 4점으로 상위권이다.

더선은 셰릴의 뇌쇄적인 눈동자에 흔들리지 않을 남자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애슐리 콜은 최근 혼외정사로 어여쁜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입혀 집에서 쫓겨났다.

여성그룹 `걸즈 어라운드` 출신이기도 한 셰릴 콜에 대해 더 선은 "애슐리는 최고 미녀를 두고 왜 한눈을 판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남편은 슬픔을 줬을지 몰라도 `왝스` 중에서는 그녀가 단연 최고"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