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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애인으로 알려진 `야노 시호`

강개토 2008. 4. 7. 11:53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애인으로 알려진 `야노 시호`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3)이

27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면서

 그의 여자친구인 야노 시호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성훈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추성훈의 애인으로 알려진 일본의 인기 모델 야노 시호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것.

지난해 1월부터 추성훈과 교제하기 시작한 야노 시호는

1976년생으로 키 173cm에 32-23-33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일본의 정상급 모델이다.


고등학생이던 16세에 잡지 모델로 뽑혀 데뷔한 시호는

NTT `덴보`와 알로에 요구르트 등 다수의 CF에도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 2003년에는 일본 여성지 `앙앙`에서 세미누드를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日 언론, "시호가 추성훈과 하룻밤을 지내다니 큰 위기다"


그러나 일본 잡지 `프라이데이`의 열애장면 포착 사진으로

추성훈과 시호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과 일본 네티즌들은 일제히 추성훈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추성훈 죽이기`가 시작된 것이었다.


지난해 3월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니칸 겐다이`는

『추성훈과 열애는 시호에게 치명타』라는 제목의 시사를 대서 특필했고,

 네티즌들은 "감히 추성훈 따위가 시호와 사귀다니 미친 것 아니냐"고 맹비난했다.


특히 `니칸 겐다이`지의 추성훈 비방은 도를 지나쳤다.

이 신문은 "상습적으로 로션을 바르고 경기에 나오는 등

스포츠맨으로 최악의 이미지를 가진 추성훈은 시호에게 마이너스"라며

 "현재 출연 중인 6개의 CF에서 퇴출당할 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추성훈이 지난해 일본의 이종격투기 선수 사쿠라바 가즈시(38)와의 경기에서

 몸에 로션을 발랐다는 이유로 K-1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전력을 꼬집은 것이다.

 

 



▲ `프라이데이`에서 포착한 사진. 두 사람이 함께 시호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 장면

 


추성훈과 시호의 사생활을 들먹이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다.

`니칸 겐다이`지는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 자동차에서 진한 키스를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포옹하는 행동은 부적절했다"고 꼬집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이 신문은 시호가 추성훈을 집으로 데려가 하룻밤을 지낸 일도 거론하며

"카리스마 시호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고 보도했다.


그 밖에 언론들도 "시호가 추성훈과의 열애로 돈과 인기 명예를 모두 잃을 것이다",

 "이미지가 나쁜 추성훈은 시호에겐 독이다" 내용의 기사를 연일 보도했다.


일본 네티즌들 역시 이 같은 언론 보도에 놀아나며

 "시호가 추성훈의 로션 테크닉에 넘어간 거냐",

"조센진과 사귀다니 대일본 제국의 수치다",

 "시호도 어쩌면 추성훈과 같은 조센진일 지 모른다"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포토] 추성훈 애인 ‘야노 시호’의 섹시美
 

야노 시호는키 173cm에 32-23-33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일본의 정상급 모델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3)의 애인인 야노 시호에게 네티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추성훈이 지난 27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기 때문.


1976년생인 야노 시호는

지난해 1월부터 추성훈과 교제하기 시작했으며

키 173cm에 32-23-33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일본의 정상급 모델이다.


고등학생이던 16세에 잡지 모델로 뽑혀 데뷔한 시호는

 NTT `덴보`와 알로에 요구르트 등 다수의 CF에도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 2003년에는 일본 여성지 `앙앙`에서 세미누드를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부채질 / 주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