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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3년만에 재결합 오는 6~7월경 앨범 발표

강개토 2008. 4. 13. 16:36

[스포츠월드] 

 

3인조 혼성 그룹 쿨이 해체 3년만에 재결합한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쿨의 멤버인 이재훈,
김성수, 유리 등은 현재 극비리에 앨범을 녹음 중이며

올 여름을 겨냥해 6월이나 7월 쯤 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쿨의 이번 앨범은 작곡가 박해운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쿨의 재결합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불후의 명곡’에 쿨의 멤버가 모두 함께 출연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8월 해체 기자회견 이후,

3년여 동안 솔로 활동에 매진해왔던 쿨의 멤버들은 여름 음악의 대표주자로 가요계에 다시 등장하게 된 셈이다.
지난 1994년 이재훈, 김성수, 최준명, 유채영 등 혼성 4인조로 결성된 쿨은

이듬해 최준명과 유채영이 탈퇴하고 유리가 합류해 10년간 활동하며 10장의 정규앨범과 스페셜 앨범 등

모두 17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국내 가요계의 대표 여름 음악 주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쿨하다증말루~~~~~~~~~~~~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