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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악녀 서영(오승현) 눈물의 의미는?
이번주 막을 내리는 MBC '사랑해 울지마'가 악녀 서영의 눈물신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극초반 영민(이정진) 미수(이유리)의 사랑을 방해하며 갈등을 유발했던 서영은 영민과 미수가 안타까운 이별을 한 시점에서 다시 등장,
미수의 불행한 결혼생활에 힘을 보태왔다. 미수를 괴롭히는 서영을 막기 위해 영민은 마음에도 없이 서영과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상황.
그런가운데 막무가내 악행을 일삼아온 서영이 눈물을 보였다.
불행한 결혼생활 때문에 미수가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영은 미수의 친정 집앞에서 영민이 미수를 바래다주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을 때린것은 배신감만이 아니었다.
미수를 들여보내고 영민이 자신의 차속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목격한 것.
미수를 향한 영민의 애틋함과 사랑이 얼마나 깊은가를 절감하게 하는 뼈아픈 눈물이었다.
영민의 눈물을 멀리서 바라보던 서영의 눈에서도 참담함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영민의 마음을 자신에게 돌릴 수 없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은 듯한 아픔의 눈물이었던 것.
결혼을 고집하며 들떠있던 서영이 슬픈 표정으로 영민을 향해 "정말 당신 껍데기뿐이냐"고 묻는 모습을 보이며
일방적으로 결혼을 강행하던 행보에서 벗어난 그녀의 심리변화를 엿보게 했다.
이렇듯 서영과 결혼 '불발'조짐을 보이고 있는 영민, 현우(이상윤)와 이혼결심을 한 미수,
미수를 포기하지 못하는 현우의 행보가 마지막에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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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MBC '사랑해 울지마'가 드디어 현우(이상윤)에게 이혼선언을 하는 미수(이유리)의 결단을 방송하며 팬들의 촉각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19일 방송에선 서영(오승현)의 모함과 시어머니와의 갈등에 괴로워하던 미수가 결국 고민 끝에 현우에게 이별의 대사를 전했다.
미수는 "우리 여기서 멈추자"며 남편 현우의 충격을 자아냈다. 더 이상 현우의 아내와 어머니의 며느리로 살 자신이 없다는 미수
"니가 나한테 너무 중요한 사람이지만 너 때문에 숨도 허락받고 쉬어야 되는 것처럼 살순 없어.
나도 그런 자유는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 헤어질래."
사랑하는 미수의 청천벽력 같은 이혼선언에 현우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 역시 집을 나오겠다며 미수와 절대 헤어질 수 없음을 확실히 했다.
이에 미수는 "그냥 조미수로 살게 해 줘."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미수의 이혼선언은 현우의 충격과 함께 시어머니의 분노를 샀다.
특히 예고편에선 현우와 대립하던 시어머니가 쓰러지는 내용이 예고되며 현우-미수의 불안한 결혼생활에 더욱 짙은 암운을 드리웠다.
미수의 이혼이 가시화되고 영민(이정진)의 결혼이 불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사랑해 울지마'.
과연 어떤 결말로 마침표를 찍게 될지 이번 주 마지막 회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중)
[하수나 기자 mongz11@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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