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벌써새벽을치달아있었다
한바탕혼찌검난아이처럼멍때림이낯설다
사람에대한배려가날흔들었다
그녀가한말이내머리에박혀운다
많은시간아우성같은외침에서비로소난깨우쳐
"잘난척하기는"
그말이주는여운이날뜨겁게채찍중이다
오늘난난파선위에촛불하나달랑켜놓았다
.....밤이아프다
열정은감춰진욕망이라던미친얘기가내귓등에서노래하는구나...
그래도...지금난행복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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