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비가왔다컨디션이란게있긴있나보다어젠밤10시쯤집에와서자빠지듯누워깨보니아침이다피곤이파무친다온몸이그동안내나태함에대한경고인지
사무치게쑤셔온다이렇게찌푸드드한날이싫다이렇게하릴없이지나치는시간이아깝다이렇게아무생각없이창밖만바라보는내몰골이..하늘에시선이머물고
오늘...아파이유없이지겹고또이유없이화가난다창밖의빗방울몇개가흩어지는풍경이내게보여진다그래오늘이아픈거아니지...내일이무서운거였어내가날잃으면안되는거지
하루가지날꺼다또아무감동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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