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북 CF-31'은 전작과 달리
본체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하고 테두리는 강화플라스틱으로 디자인했다.
이 때문에 12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하는 노트북이다.
또 주요 단자 접속부 등에는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하여서
또 주요 단자 접속부 등에는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하여서
노트북 안으로는 어떠한 물체도 들어갈 수 없게끔 설계됐다.
시간당 210mm 강수량에서도 문제없이 구동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터프북 CF-31'은
영하 40도에서 고온인 160도까지에도 견디는 강한 기능 유지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자유낙하 등 각종 내구성 테스트(미 국방성 기준 MIL-810G)를 통과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외형은 일반 망치로도 뚫기 어려운 마그네슘 합금판으로 앞뒤를 뚤러쌓고
상판을 열면 한낮 야외에서도 선명한 사용이 가능한 반사방지 화면이 나온다.
프로세서는 인텔 'i5 -520M' 코어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2G SDRAM을 장착했다.
배터리는 한번 완전충전으로 약 1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슬림형 일반 노트북 대비 4배에 달하는 4.3kg(배터리 포함), 가격은 550만원 대.
이러다 보니 파나소닉 '터프북'은
이러다 보니 파나소닉 '터프북'은
주로 건설 현장이나 군부대 등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작동이 멈추지 말아야 될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사장은
"IT 환경이 발달되어 있는 국내 환경상 현장용 특수 노트북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터프북이 고가이지만 유지보수 비용, 작업 효율 등을 고려 했을 땐 오히려 저렴하다"고 말했다.
화보▶돌아온 괴물 노트북…"호랑아 물어 뜯어봐"
< 디지털뉴스팀 손재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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