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IT신문

5700개 스와로브스키 박힌 초고가 갤럭시탭

강개토 2010. 11. 1. 11:40

 
국내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의 초호화 모델이 등장했다.
 
럭셔리런치(www.luxurylaunches.com)는
무려 57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수작업으로 박아 넣은 갤럭시탭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크리스탈록의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탄생한 이 제품은
수천 개의 스와로브스키가 박힌 외장은 물론, 로고 또한 화려한 외관에 어울리는 맞춤형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이로써 크리스탈록 사(社)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태블릿PC를 선보인 셈이 됐다.

 

 
크리스탈록 갤럭시탭은 오는 11월 1일(현지시각)부터
영국 런던 해러즈 백화점의 마이크로 안비카(Micro Anivka) 매장을 통해 독점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얼마 전 크리스탈록은
세계 최초로 5000여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애플 아이패드의 전용 케이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사진출처=럭셔리런치(www.luxurylaunches.com) 캡쳐화면)
이혜미기자 /ha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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