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
부시시잠깨어깜깜한창너머의산을내려다본다
어젠그렇게비가오더니
잔뜩흐려있다
추석이다..팔월.한가위...
늦게문을연커피창고
문 밖난간에가지런히화분을내다놓고있다
오늘은엘살바도르를보통의진함으로
핸드드립해놓고커필마시구있다
.
모짜르트를듣는다
.
.
오늘내마음은클래식하지않다
김정호의cd를찾았다
내가좋아하는그의음악을듣는다
노래가나오니이차분해지는마음은어데비길것인가
그의음률은노랫말과달리슬픔으로그득해
마치내마음같지않은가..
커피의향이어느새날동화시키고있다
좋다
정말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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