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눈떠바보같이시계를봐습관처럼말야
10시가지나고있었어어쩌다컴퓨터를켜놓고검색질을해대지
난바보같이산다
지금도뭐하는지모를몸짓에허공을한참본다
사는거무섭다
사는거참어렵다
사랑도그렇게좋아하던그놈의사랑이이란것도만질수없는무형이었다
어쩌면하나를잃으면전부를잃는거다마음한쪽이그래서아픈걸꺼다
뻔한이놈의하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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