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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확정' 윤은혜, "벌써부터 설레고 떨려"

강개토 2007. 4. 5. 01:29
'차기작 확정' 윤은혜, "벌써부터 설레고 떨려"

 

 

 
(고뉴스=백민재 기자) 탤런트 윤은혜가 드디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윤은혜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극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상민, 연출 이윤정)의 여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에서 윤은혜는 태권도 사범 출신의 커피전문점 직원 고은찬 역을 맡게된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 윤은혜는 '소녀장사'다운 터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이 확정된 이후, 윤은혜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컴백하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윤은혜는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다시 서게 됐다"며 "벌써부터 설레고 떨린다"고 전했다. 또 "많이 기다려준 분들께 실망 시켜 드리면 안되는데…"라며 복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윤은혜는 얼마전 드라마 '미스맘마'를 비롯해 MBC '케세라세라'의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특히 '케세라세라'에는 건강 이상으로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하차,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2005년 MBC '베스트극장-태릉선수촌'의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베이비복스 출신의 윤은혜는 데뷔작인 MBC '궁'과 후속작 KBS '포도밭 그 사나이'를 통해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nescafe@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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