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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슬아슬’ 베드신 도중 NG ‘민망해라’

강개토 2007. 12. 3. 16:14
 
[스포츠동아]
19금 섹시코미디 ‘색즉시공 시즌2’(감독 윤태윤, 제작 두사부필름)가

아슬아슬한 NG 동영상을 공개했다.


선정성 논란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군 작품답게

이 동영상에는 끈적끈적한 키스신,

아찔한 베드신 상황에서 벌어지는 미공개 장면이 대거 포함 돼 있어

본 영화의 노출 수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ction’ 사인과 함께 임창정을 부끄럽게 만드는

최성국유채영의 격정적인 19금 몸 연기와

술 취한 임창정과 신이가 야밤에 펼치는 한 이불 대작전,

다함께 즐기는 란제리 술래잡기 등 코믹함과 섹시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주연을 맡은 임창정은

거침없는 애드리브를 남발하며 유난히 적극적으로 키스신에 나서

상대배우 송지효의 웃음보를 터트리며 ‘므흣’ 한 마음으로 NG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여주인공이 하지원에서 송지효로 바뀐 ‘색즉시공 시즌2’는

주 무대를 수영부와 K1 동아리로 옮겨 대학생들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임창정 최성국 신이 유채영 등 1편의 출연진이 다시 뭉쳤다. 12월13일 개봉.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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