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준캘커처창고

연극배우최병남

강개토 2008. 2. 4. 10:02

오늘온통황사가가득했어...마음이혼란스러워...나는요즘허무감에사로잡혀있다....어젠연극을보러구미엘갔었다.내가아는최병남(여잡니다)그녀가주연인 극단<구미레파토리>작품인"김치국씨환장하다"였다...난생처음본그연극이란거새로운경험이다.마구웃고떠들고...연극이끝나고무대조명이환하게켜지고난그녀의악수를받았다.참대단한여자다최병남은...자그마한체구에서뿜어져나오는열정...몇시간의엄청난에너지를분출한그열정...이놀라웠다.그녀의무엇이그렇게열정을뿜게했는가?그녀가너무커보였다.자랑스럽다.내가그린캐리커처선물을내밀었다.그녀가웃는다.즐거움을나눈다는것에무슨말이필요할것인가?이느낌으로사는거같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