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박경근선생

 

 

만화가박경근을말한다

내가그를만난것은영현출판사일게다.

그는지금처럼늘따뜻한미소와넉넉한웃음으로기억된다.

내작품을출판하는영현출판사에원고를접수하러가면

우연이라도스치듯만난이가박경근선생이다

그날악수를나누던그때그감동은지금도아련하다.

그는오구라든그두손으로아주반갑게인사했었다.

경외스러운그의손놀림에서

탄생되는그림하나하나에존경심을느끼며

그의무한한상상력과끊임없는열정으로

한국의만화가로거듭나길기원해본다

박경근선생파이팅이요~!

 

 

1951년 1월1일충북음성군대소면출생.

1973년 소년한국일보(풀피리)로데뷔.

1980년‘영화다이제스트’에(명물배우)를10여년연재.

1985년 (도협지) (요협지) (귀협지) (싸울아비)등단행본출간.

1987년‘만화선데이'에(q귀신)5년연재.

1990년 대에가종소년잡지(아이큐점프 만화왕국)등연재.

1995년 (충무로스캔들) (미스인디언)등 단행본출간.

2001년‘경향신문’에(따따돈킹)연재.

2002년 ‘굿데이신문’에(바이러스)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