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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불한당-오준의 눈물의 이별선언

강개토 2008. 2. 14. 21:44

 

 

 

 

달래가 권투도장으로 찾아와 왜 이제 왔느냐며 와락 안기자 

“연락 없으면 눈치껏 알아차려야 되는 거 아닌가? 우리 그만 봅시다”

이별선언을...ㅠㅠ 

“나 힘들어. 힘들어서 더는 못해 먹겠어!...재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난 달래 씨가 참 지겨워!”라며 잔인한 거짓말... 왜왜왜!!!!

마지막 결정타..

“어떤 영감이 달래 씨랑 헤어지면 빚도 탕감해주고 먹고 살 돈도 준다기에 그런다. 내가 돈 때문에 이러는거야”

ㅠㅠㅠ

죽음을 앞에 두고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택한 어쩔 수 없는 이별이었기에 돌아선 오준 역시 결국 북받쳐 오르는 눈물을 ㅜㅜ 으엉엉 ㅠㅠㅠ

 

우리 오준을 정말 죽일셈인가!!!! 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