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주 22일 5주기 추모모임, 지인-팬만 참석 조촐히

[뉴스엔 홍정원 기자]

22일(오늘) 고(故) 이은주의 5주기 추모 모임이 마련된다.
고 이은주의 공식 팬클럽 '이은주 사랑 팬클럽'은 매년 고인의 기일인 2월22일 추모 모임을 가져왔다.

고 이은주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이은주 사랑 팬클럽'과 소속사가 여는 오늘 5주기 추모 행사에는 팬들과 고인의 지인들만 참석한다"며 "언론에는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이은주 사랑 팬클럽'은 5주기를 맞아

고 이은주의 위패가 안치된 경기도 고양시 설문동 청아공원에서도 추모 모임을 가졌다.

지난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고 이은주는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와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안녕 유에프오' 등 영화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사랑 받았으나 2005년 2월22일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홍정원 ma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