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광민 기자]
일본 언론들의 부러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캡틴' 박지성의 발언 내용을 비중있게 다뤘다.
24일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이
24일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이
오카다 감독이 이끄는 일본도 16강에 들길 희망한다"고 크게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박지성이 "우리는 같은 아시아인이다.
나는 아시아의 더 많은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면 좋겠다.
이는 아시아팀이 세계 속에서 약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
이는 훗날 브라질, 독일 등 세계 최강팀을 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박지성은 "지난 몇 년 동안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었다.
또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박지성은 "지난 몇 년 동안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었다.
더 많은 선수들이 유럽으로 건너와 뛰면 좋겠다.
유럽에 오면 유럽선수 뿐 아니라 남미, 아프리카 선수 등 세계 각국의 축구 선수들과 대결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이는 아시아 축구가 유럽팀들과 경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이 박지성에 대한 유별난 관심과 사랑은 과거 도쿄 퍼플상가에서 뛴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우루과이와 16강전에 대해서도 박지성에 물었다.
일본 언론이 박지성에 대한 유별난 관심과 사랑은 과거 도쿄 퍼플상가에서 뛴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우루과이와 16강전에 대해서도 박지성에 물었다.
그러자 박지성은 "우리는 우루과이 경기를 몇 차례 지켜봤다.
그들을 조별 라운드를 통과할 만큼 충분히 강하고 자격이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루과이전을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단지 다음 경기만 준비한다.
벌써부터 그 다음 경기를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목표는 16강이었지만 우리는 이제 매 경기를 목표로 도전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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