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준커피창고

뉴욕핫도그&커피, "美이어 중국시장 공략"

강개토 2010. 9. 24. 14:39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
중국내 3000개 가맹점 개설 목표

'뉴욕핫도그 & 커피'(대표 최미경·51,www.nyhotdog.co.kr)가
지난해 핫도그 본고장인 미국으로의 역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최대 프랜차이즈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뉴욕핫도그 & 커피는 중국내에 3000개의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일 뉴욕핫도그 & 커피에 따르면
올해를 '범아시아 브랜드 구축의 해'로 선포하고
강화마루 전문기업
스페인 FINSA의 아시아 에이전트인 ㈜)핀에프앤씨(대표 김인선)
중국내 가맹점 개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뉴욕핫도그 & 커피는
브랜드와 주요 식자재 정보,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게 되고,
핀에프앤씨는 중국내 프랜차이즈 독점 운영권을 행사를 위한 현지법인을 다음달에 설립할 예정이다.
양사는 북경,상해 등 최대 인구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대형 쇼핑몰 입점을 예약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핫도그 & 커피 최미경 대표는
"우리 제품은 입맛 까다로운 중국 창업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며
 "제품의 장점과 중국내 문화특성을 잘 접목시켜 성공의 확신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핀에프앤씨의 컨설팅 사업부 정형호 부장은
"현재 수만 건에 달하는 가맹점 오픈상담으로 회사 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욕핫도그 & 커피는
지난 2002년 100% 순쇠고기 소시지를 스팀조리한 웰빙 핫도그 브랜드로,
현재 국내에서 12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02)474-0085

송광섭기자 song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