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풀

김연아 ‘커피 마시는 척 하다가 입 데었다’ 폭풍 귀여움

강개토 2010. 10. 25. 16:57

피겨요정 김연아가 귀여운 사진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김연아는 24일 미니홈피에

지난 8월~9월 캐나다 밴쿠버·미국 뉴욕 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유니세프 행사 차 뉴욕 갔을 때 잠깐의 틈을 타 밤늦게 타임스퀘어 구경'이라며

밝은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퍼시픽 콜리세움 앞에서 찍은 사진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경기장.

정말 평생, 죽어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글을 남겨 올림픽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커피 마시는 척 하다 혀 데었어'라며

혀를 덴 후의 생생한 표정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어쩜 저렇게 귀엽지?

폭풍 귀여움이다',

'사진 같이 항상 밝은 표정이었으면 좋겠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다와 인턴기자
사진=김연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