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교장선생님을지내셨다는
할머니네집 기와지붕을새로보수했다
하루종일뚝딱하더니 하늘색을닮은파란지붕이보기좋다
근데..기와가철기와래- 듣다보니환상이깨지네..
이젠기와지붕도철기와를선호한단다,,
운치가없는것처럼느껴와...생명이없어진 기와를올려놓은거같았다
세상이변해가는구나
난기와는단단한흙으로만 빚는건줄알았는데...
하긴만화두웹이대세이자나
강풀..같은후배들의반짝이는컷들에서
이젠내가그린만화도아나로그가되어버렸으니까..
말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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