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IT신문

‘포드 이스케이프’를 안방에서

강개토 2011. 8. 17. 03:11

 

 


포드(Ford)의 대표적 콤팩트

SUV ‘이스케이프(Escape)’의 최신 모델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봄을 앞두고 새 차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16일 밤 10시 40분부터 방송하는 이스케이프는

2001년 이후 미국 내에서만 1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콤팩트 SUV 베스트 셀러 차량으로

이날 소개 모델은 ‘2011년 형 포드 이스케이프 2.5XLT’ 이스케이프의 최신형 이다.
 
특히 2.5L 듀라텍 엔진과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 등 파워 넘치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6단 자동 변속기 및 미쉐린과 공동개발한 저진동 저항 타이어 역시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가하는 데 손색이 없어 힘을 중시하는 30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6개의 표준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것은 물론,

특정 측면에 충돌이 있거나 전복이 임박했음이 감지되면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자동으로 펼쳐지도록 설계된 ‘안전 캐노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동급 최강을 자랑한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선정하는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뽑히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CJ오쇼핑 단독가인 3,290만 원에 소개될 예정이며,

방송을 보고 전화로 가계약(가 계약금 10만원)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입 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선택 가능한 프로모션 또한 제공된다.

선수금(매장소비자가의 30%)을 내고

월 199,000원 씩 36개월 간 불입하면

65%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유예 받을 수 있는 ‘유예리스프로그램’이나,

선수금(매장소비자가의 50%) 불입 후

월 718,750원 씩 24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로 분납하는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 이정필 MD는

“이스케이프는 지난 2년 간 고객들에게 ‘

수입차 방송은 CJ오쇼핑’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대표적 모델”

이라면서,

“새해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 등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선보이는 히트 모델인 만큼,

방송을 기다렸던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