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준의영화창고

인디아나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어드벤쳐 블록버스터의 로망!

강개토 2008. 3. 11. 10:04

 

 

 

 



어쭈구리?" 라는 단어를 연실 쏠아낼 정도로 재미를 주며 어드벤쳐 지존으로 불리우던 영화가 4편으로 부활한다.


모험액션 영화의 강자로 벌써부터 마니아'를 형성 관객들의 열열한 지지를 후광에 얻고,
반전코드와 확끈한 액션은 기본이고 흥분된 어드벤쳐 재미는 옵션으로..
다시 한 번 왕년 카타르시스를 끌어 올리겠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해리슨 포드'

20세기에서 21세기로 이은 인디아나 존스 네번째 이야기로 출석해 주시는 두 쌍두마차 납셨다.

세월의 흔적으로 깊은 주름살이 패여 보이는 이들이 막장 어드벤쳐 액션에 현 까다로운 입맛을 얼마나 적셔줄까?


잊을수 없는 트레이드 마크 중절모체찍'을 겸비한, 까칠맨 인디아나존스' 반가운 컴백'이다.


해리슨 포드'옹께서 하나 더 안찍어 주시나 하고 내심 했는데 이렇게 컴백 해주니 반갑기가 한량이다.
그런 반가움에 표현이 절로 진해 지는데, 웰컴 투' 존스박사'...

허벌나게~ 반갑습니다," ^^::


액션에 굶주린 조선팔도에 엉아'들이 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 

한층 교묘해진 트릭과 강화된 액션을 기반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적 신기루를 보여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고고학자로 전작에 이은 보물사냥에 나서는 해리슨 포드.
예전처럼 날고기는 채찍의 맛은 다소 소감됐겠지만 작품을 보증하는 콤비플레이 그들의 일당백이 보이기 때문이다.


황당 이야기를 상상력의 극치로 끌어 올려주시는 스티븐 스필버그 사단과 기대에 저버리지 안으려는 해리슨 포드
그들의 재회를 공적으로 알리는 인디애나 존스4' 제작현장 공개가 채찍의 맛으로 후끈 달아오르게 해준다.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걸 보여줄 스필버그 사단의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어드벤쳐 막장액션의 계보를 이어줄  
4번째 보물사냥 이야기 살벌 다부짐으로 강한 인상을 주려함 일까요?
제목 수정해골을 �으러 간다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20여년전 체험학습적 색다른 즐거움의 어드벤쳐! 최적의 코스'를 보여줬던 시리즈,
1981년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1984년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9년 인디아나 존스 3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스티븐 스필버그'감독과 해리슨 포드'와 호흡, 그리고 기라성 존재 존 윌리암스 배경음악으로 포장된 이 걸작의
과거 포스터만 보더라도 체력을 일순에 소비할 만큼 에너지를 준다.
지금 보자면 다소 어설픈 장면에 엉성한 부분의 발견도 있겠지만 이전 시리즈3편은 특유의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
그렇게 말초적 쾌감으로 오줌 찔끔 싸게 해주던 영화의 극적 긴장감은 인디아나 존스 서사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인디아니 존스'를 연상케 해주는 이 짝퉁' 포스터는 뭔가?

                                                    

인디아나 존스를 패러디한 포스터인데...

짝퉁스런 포스터와 같이 제목도 잃어버린 성궤를 �아서'를 흉내낸 오사마 빈 라덴을 �아서'
20여년 만에 컴백하는 인기 영화의 시차에 노리는 거져 먹기식 찬스가 아닌지 싶다.
B급 양키문화의 저변도를 보여주는 저놈에 센스~! 기회는 항상 오는게 아니란 말이지.. 흠흠"

여튼!" 이전 영화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터, 찬스를 기회로 만드는 제작사 그대는 욕심쟁이 우후훗~~!!" ^^::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중절모에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이다.
예전 존스박사' 의 부활을 예고하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포스터,

채찍을 거머쥔 모습을 보자니 다시금 불을 질러주는 구나." ^^::




연기파 배우들의 가세가 눈에 띈다, 영화의 주인장 존스박사' 역엔 이번 역시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그에 가세 모험을 좋아하는 청년 윌리엄스 역으로 젊은피 수혈을 해줄 샤이아 라보프 Shia LaBeouf,
존스 박사의 연인이자 적이 되는 러시아 요원 역에 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


여기에 발맞쳐 패닉 룸, 스파이더맨, 우주전쟁'의 각본으로 재미를 그려준 각본가 데이비드 코엡 David Koepp'
이번 영화에 환상적 스토리를 그려준다.
또한 영화의 재미는 영화음악'이 50%는 먹고 들어간다는 대다수 대박 영화음악에 혼을 불어 넣어준 영화음악의 지존
존 윌리암스 John Williams' 이번에도 최강의 영상트랜드로 자리하기 위해 참여, 환상의 퍼펙트를 날려준다고 한다.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Release Date: May 22, 2008
Studio: Paramount Pictures

Director: Steven Spielberg
Screenwriter: David Koepp, Jeff Nathanson
Starring: Harrison Ford, Shia LaBeouf, Cate Blanchett, Ray Winstone, Karen Allen, John Hurt, Jim Broadbent
Genre: Action, Adventure



특유의 맨몸 액션으로 중절모와 체찍을 다시든 해리슨 옹! 다시 또 보물사냥에 나선 이유가 무엇인지..?' 
  1984년, 인디아나 존스2

날고 기며 발빠른 행보를 보여줬던 인디아나 존스2편'으로 당시 나이41세 해리슨 포드' 일당백의 모습이다.

그로 부터 25년이 흐른후..
올해 66세로 예전 핏발 서는 팔뚝에 알통은 보이질 않으나 기세당당 눈빛은 이전 카리스마에 못지 않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고 기던 인디아나존스'를 건재함으로 다시한번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해리슨 옹'

그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까다로운
요즘 시선에도 통할까??"


~ 뭔소리"... 내 뜨거운! 체찍맛을 한번 볼텨~~ "  
  2008, 인디아나존스4


1억5천만 달러, 와우~" 한화로 약 1,400억원 훌쩍 넘기는 제작비가 소요된 인디아나 존스 4편,

북미개봉 2008년 5월22일 전세계 스크린 개봉을 앞두고 촬영 마무리인 영화는 이야기 속내를 철저히 비밀화 하여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얼마전 영화 촬영분 필름도난 이후 가슴 졸이던 제작사와 스필버그 감독의 잠시
의 가슴앓이를 잊은체 인디아나 존스4' 영화속  몇장의 장면과 예고편을 공개,

화이팅스런 액션으로 오금 저리게 엮어줄 환상적 트라우마의 재미를 안겨줄지는 시식해 봐야 알겠지만 이전 걸작의
무늬를 훼손하지 않고 색다른 맛의 블록버스터의 색감을 새겨넣으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의도를 살짝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시선을 헐떡거리게 만들며 크라이막스로 치닫던 전성기 때를 방불케 해주는 예고편에 칼칼한 눈빛은 여전하다.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티져 예고편


스필버그 감독에 루카스 각본, 존 윌리암스 음악, 거기에 해리슨 포드 주연으로 연결된 막강트리오 4총사로 뭉쳐져 
공개된 몇분 맛뵈기 동영상이 전작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내러티브를 가볍게 뛰어 넘는 느낌으로 흥미 진진이다.

영화의 이야기는 이렇다...
2차 세계대전 후,1957년을 배경으로 대학에서 강의하며 조용히 생활하던 존스박사 해리슨 포드가 우연히 크리스탈
해골로 인해 소련과 엮이게 되면서 다시 모험을 펼치게 된다는 이야기로 미국적 정서에 호의적인 반응에 미뤄볼 때
이번 4번째 보물사냥꾼 이야기는 다분히 해골을 손에 든 존스박사의 해피엔딩'이지 않을까 싶다.


1980년대 어드벤처 무비의 전성기 계보를 잊는 인디아나 존스4'
마무리 단계로 본격적인 손님 맞이만 남겨둔 상태,
영화적 재미를 그리자면 이전 영화의 쓰리런 홈런으로 그 보증은 이미 자타가 공인한 바..
재미적 심금을 울려주며 잊을 수 없는 배경음악을 다시금 들을 수 있게 됨을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바이다.


겸사 십수년전 그때의 정신 세계에 잠시...


                        재미적 감탄사를 쏟아내던 올드 굿~ 향연 딴따 따라~ 따라 딴따 따!'.. 멋쪄부러~ " ^^::
                                       



시대를 넘어서 이여지는 이 영화에 끌리는 이유는 뭐?"

종잡을 수 없는 액션 속에서도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가끔의 유머가 빛을 발해주는 재미를 전해준 인디아나 존스'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과 스릴과 추적의 장면들, 곳곳에서 정신없이 이어지는 인디아나 시리즈의 매력이 되는 이유다.

배우와 스텝만 놓고도 진수성찬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인디아나존스4' 전작에서 보여준 절묘한 이야기와 맞물려
이번 역시나 오금이 저리는 맛으로 롤러코스터' 를 타며..
어드벤쳐 세계로 빠져들어 스릴 넘치는 스크린속 재미의 다이나마이트를 그려본다.


이래저래 스펙터클 연출력이 돋보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해리슨 포드'이들의 확근 다부진 행보가 그려지는데
눈요기 이지만 이전 재미를 방불케 주는 포스터, 예고편등의 모듬세트!'를 놓고 보자니 벌써부터 군침이 흐른다.. 좔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