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를 10% 포인트 가량 앞지르며 선두를 달리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환호했다.
창조한국당 이한정 비례대표 후보 등 4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모여 개표상황을 지켜봤다.
일부 당직자들은 문 대표가 앞지르는 것으로 나오자 "우와"라고 환호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창조한국당 이한정 비례대표 후보 등 4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모여 개표상황을 지켜봤다.
일부 당직자들은 문 대표가 앞지르는 것으로 나오자 "우와"라고 환호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당직자들은 방송사 출구조사결과 창조한국당 의석이 1-3석으로 예측되자 "4석까지 할 수 있는데"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김석수 대변인은 "은평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문 후보가 당선된다면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당직자들은 방송사 출구조사결과 창조한국당 의석이 1-3석으로 예측되자 "4석까지 할 수 있는데"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김석수 대변인은 "은평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문 후보가 당선된다면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아직 개표 초반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면서
"당선이 확실시 될때까지 선거상황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겠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나 당직자들은 KBS에서 문 대표를 '당선 확실'로 분류하자 손뼉을 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문 대표는 은평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저녁 8시쯤 영등포 당사로 넘어와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문 후보는 당직자들에게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일일이 악수를 한 뒤 식사를 하며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반면 이재오 후보 선거사무실은 한나라당의 압승 예측에 환호가 터져 나왔으나 이재오 후보가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침묵이 흘렀다.
이 후보는 선거 사무실을 나서면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직자들은 KBS에서 문 대표를 '당선 확실'로 분류하자 손뼉을 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문 대표는 은평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저녁 8시쯤 영등포 당사로 넘어와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문 후보는 당직자들에게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일일이 악수를 한 뒤 식사를 하며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반면 이재오 후보 선거사무실은 한나라당의 압승 예측에 환호가 터져 나왔으나 이재오 후보가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침묵이 흘렀다.
이 후보는 선거 사무실을 나서면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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