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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석명절 시정홍보물 만화책자 발간,
읽기 쉽고 재미 쏠쏠해 시정홍보 효과 커 "
상주시가 추석을 맞아 시정홍보물을 만화로 제작, 배부했다<사진>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시정추진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고향 상주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상주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작하게 됐으며 수량은 5천매.
‘상주가 변하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이 만화책은
20페이지 분량으로 만화가 한승준(51)씨와 일러스트레이터 오현주(36) 씨가 그렸다.
상주의 실존인물과 배경을 소재로 그렸으며
상주에 살다가 회사일로 외국에 떠났던 젊은이가
몇 년 만에 상주에 와보니 예전과 다르게 변해간다는 스토리.
만화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상주의 주요 시책사업과 농특산품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쉽고,
읽은 재미가 쏠쏠해 시정홍보 효과가 커다는 시관계자의 얘기다.
천근배 기획공보팀장은
“명절 때마다 딱딱하고, 흔한 팸플릿 위주로 시정홍보물을 제작해 왔으나,
올 추석에는 시민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방법으로 만화를 선택하여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 만화책을 시 산하 전공무원과
500여개의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기관단체, 버스터미널과 역 등에 각각 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