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준커피창고

11회 시드니 아로마(커피) 축제

강개토 2009. 3. 5. 12:26

 
  11회 시드니 아로마(커피) 축제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은 향이 좋은 커피한잔!
매년 7월 초가 되면 시드니의 인사동격인 The Rocks에서 아로마축제가 열린다.
정확히 하면 커피축제다. 물론 커피와 어울리는 모든것들이 함께 나온다.
쵸콜렛, 재즈, 사탕, 차, 그리고 연인들.....
7월 6일 일요일. 1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커피와 사랑에 빠지러 온다.
20개 넘는 커프 브랜드에서 단돈 $1에 판매를 한다.
싸늘한 시드니겨울, 따뜻한 커피 한잔 손에 들고 귀엔 재즈를 담아 보자...

 


재즈 공연....오후가 되면 오페라하우스에 노을이 비친다...커피향과 함께.


여러 유명커프 브랜드들이 단돈 $1에 판매를 한다.


록스 The Rocks, 시드니 시내관광에서 결코 뺄수 없는 유명한 관광지.
서울에 인사동이 있으면 시드니엔 록스가 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랜된 , 호주 최초의 정착지이다. 그래서 짧은 역사를 가진 호주지만, 그래도 가장 유럽적인 모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록스엔 매주 토,일요일에 주말시장이 열린다. 오전 10:30부터 오후 4:30까지.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살것은 별로 없지만 나름대로 볼거리는 상당히 많이 있다. ㅋㅋ

단 오후 3~4시경이 되면 해가 짧은 관계로 그늘이 빨리 진다.
기온이 급감하니 옷차림에 유념하도록.
**호주에서 츄리닝(트레이닝복)하복을 입고 다니면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집안에서 입는옷을 알고 있는데, 트레이닝 하복에 야구모자 쓰면 100% 한국인으로 생각한다.

나름대로 우리나라의 패션이기도 하지만, 호주에선 호주 나름대로 문화가 있으니 참고로 하도록.

**여행은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입니다.
현지의 문화존중으로 대한민국문화를 더욱 값지게 할수 있습니다.

써쿨러 키는 시드니 교통의 가장 중심되는 지역이다.
전철, 페리, 버스가 함께 만나는 곳이다.
전철: 써쿨러 키 역 (Circular Quay Station)걸어서 2분.
버스: 써쿨러 키로 가는 버스를 타면 종점에 내리면 바로 록스 부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