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신문

최강희, '쩨쩨한 로맨스'서 성인 만화작가로 섹시미 발산

강개토 2010. 7. 26. 16:49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최강희가 4차원 캐릭터를 벗고 섹시미를 발산한다.
최강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해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애자' 이후
1년여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최강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의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 대신,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중무장해 남성팬들의 애간장을 녹일 각오다.
극중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 다림 역으로, 우연한 계기에 성인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된다.
상대역은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선균이 맡았다.
 
최강희는 "무엇보다 인간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다림 캐릭터에 끌렸다.
참신한 설정,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도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7월부터 본 촬영에 들어가며,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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