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을 갖고 있는 이현세-이상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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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이현세 작가의 <비정시공>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지난해 11월부터 SK텔레콤 만화포털 툰도시와 스포츠서울을 통해 연재되었던 비정시공이 인기에 힘입어 단행본을 출간한다.
이현세 작가 외에도 이상훈 스토리 작가가 참여하여 두 작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총 10권으로 예정된 비정시공은 전 페이지 올 컬러로 2010년도내 전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비정시공>은 지난 1994년 이현세 작가가 발표했던 <남벌>의 주인공 '오혜성'을 통해 풀어가는 이야기로 그안에서 펼쳐지는 배신과 복수의 갈등. 죽마고우의 우정과 배신과 함께 달콤한 5각 러브라인 등이 만화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오랜만에 발표된 한국형 느와르 작품인 <비정시공>은 만화포탈 툰도시, 네이트 등 온라인 연재 뿐만 아니라, 모바일 만화 서비스, 스마트폰 서비스와 IPTV를 통한 디지털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기 위해 올해 안에 해외 발간을 목표로 논의 중에 있다.
속도감 있는 전개, 역동적인 연출과 조직폭력계, 정계, 재계 등을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은 단행본 <비정시공>은 온라인 유명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서점에서 1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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