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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대표'로 성장한 곽민정의 첫 도전! '컵 오브 차이나'

강개토 2010. 11. 5. 19:00

[스포츠팀]
피겨스케이터 곽민정(16.군포수리고)가
일본의 안도 미키,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
세계 쟁쟁한 선수들과 나란히 시니어 그랑프리 '컵 오브 차이나'에 도전한다.

중국 베이징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하는 곽민정은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나서는 건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허리 부상으로 컨디션이 저조한 곽민정은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만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2010~2011 시즌 첫 대회를 순조롭게 출발한 곽민정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13위를 차지,
꾸준히 레빌 4를 인정받고 있는 스파이럴 시퀀스와 비엘만 스핀을 비롯한
다양한 스핀 포지션 수행 능력이 강점인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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