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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가수 왕페이 사망설에 소속사 "감기 요양 中" 해명 진실은 오리무중

강개토 2010. 11. 25. 02:41

 

사진출처: 중국 快樂女生 팬카페 캡처

[김단옥 기자]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차우지뉘성(超级女生)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어온 왕페이가 얼굴 성형수술 도중 사망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4일 올해 24살인 왕페이(王貝)가 11월15일 우한(武漢)의 한 병원에서 얼굴 성형수술을 받는 도중 수술부위 대출혈하여 혈액이 목부터 기관까지 들어가 질식해 병원을 옮겨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11월15일 오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후 24시간이 지나서 왕페이 어머니가 관계자측에 의해 뒷는게 사실을 알았다.

가족 및 친구 그리고 팬들은 너무 충격적인 일이라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왕페이 성형설과 사망설은 사실무근이다. 왕페이는 건강상태가 않좋아 잠깐 쉬다 2~3일 후에 나올거다"고 사실을 부인하고 성형외과 측도 "그런 일이 없다. 명예회손으로 고소할거다" 등 부인설이 떠돌면서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졌다.

현재 사건은 조사중이고 사고 책임을 찾고 있는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중국 快樂女生 팬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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