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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의 대가' 김재형 PD, 향년 75세로 별세

강개토 2011. 4. 10. 18:50

[TV리포트 김재창 기자]

 

'사극의 대가'

김재형 PD가 10일 오전 7시 45분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故 김재형PD는

지난 6일 위 천공 수술을 받았지만,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투병 중에 끝내 사망했다.

故 김재형PD는

'용의 눈물'(1996)과 '여인천하'(2001) 등의 연출을 맡아

'사극의 대가' 반열에 올랐으며,

2007년 248번째 작품인 '왕과 나'를 연출하는 등 말년까지 왕성한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 오는 13일 오전, 장지는 충북 음성 선영이다.

김재창 기자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