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350억원?

강개토 2011. 11. 25. 00:01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부가티 57SC 아틀란틱이 유투브에 공개돼 화제다.

24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유투브의 멤버 드레이크 멈포드는 최근 부가티 57SC 아틀란틱이 전시된 멀린 박물관

(미국 캘리포니아 옥스나드 소재)에서 이 차의 동영상을 촬영했다.

부가티 57SC의 가격은 3000만달러(한화 약 3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차는 1934~1940년 사이 단 세대만 제작됐으며 현재 두 대가 존재한다.



출처: 지티스피리트


한 대는

2009년 사망한 자동차 수집가 피터 윌리엄스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최근 그의 유산 관리회사가 멀린 박물관에 3000만~4000만달러에 팔았다.

다른 한 대는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랄프 로렌이 소유하고 있다.

부가티 57SC에 앞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자리를 차지한 모델은

1957년식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였다.

이 차는 2010년 5월 1220만달러에 팔렸다.

[머니투데이 안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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