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견공이 들려준 ‘워낭소리’ '대부'는 국내 시각장애인 안내견 1세대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1995년부터 2002년까지 7년간 시각장애인 양지호씨(32)의 곁을 지킨 길벗이었다. 고교생이던 양씨는 지금 목사가 됐다. 22일 인천 숭의동의 김인순씨(50·여) 집에서 만난 대부는 제대로 일어서지 못했다. 올해 나이 열일곱살. 사람으로 치면 80.. 오늘 토픽&뉴스 2009.04.23
실명제를 거부한 유튜브의 용단 2009년 4월 9일 유튜브가 한국 법률이 요구한 본인확인제라는 실명제를 거부하고, 동영상/댓글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영리기업이 ‘사업’보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한 건 상당히 의외다. 다시 생각해보면 당장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 오늘 토픽&뉴스 2009.04.10
중국갑부 부친 팔순잔치에 1만명 몰려 요리사만 100여명 동원 포브스지 선정 2007년 '중국의 부호'에 이름을 올린 중국 에너지회사 민생능원그룹의 쉐팡췐(薛方全) 회장이 부친의 80세 중수(中壽)를 축하하기위해 대형 파티를 열었다. 생일 파티에는 무려 1만명이 참석했다. 중경시보(重慶時報)에 따르면 9일 쉐 회장 부친의 생일 파티가 열리.. 오늘 토픽&뉴스 2009.03.11
신비의 괴문서, 보이니치 문서 신비의 괴문서, 보이니치 문서 세계 유수의 암호학자들이 연구해도 해석하지 못한 괴문서가 있습니다. 6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이니치 문서(Voynich manuscript)가 바로 그것입니다. 삽화와 그림으로 이루어진 총 17첩 272쪽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1912년에 입수한 서적상 윌프레드 M. 보이니치의.. 오늘 토픽&뉴스 2009.01.01
고양이가 아이를 구한 사건. 고양이가 아이를 구한 사건. 행방불명 된 유아를 고양이들이 계속해서 보호하며 지키고 있었던 사건이 있었다. 동물들이 인간의 간난아이를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지키고 있었던 사건은 몇번있어왔다. 도대체 어떠한 연유로 고양이가 유아를 지키고 있었던 것일까? 아르헨티나의 미시오네스주에서 1.. 오늘 토픽&뉴스 2008.12.27
사우디 1살 아기가 임신해 화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1살짜리 여자 아이가 임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사들은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문 케이스라고 한다. Medical Science Report는 " 이 아이의 어머니가 임신일 때, 그녀 안쪽에 2개의 태아가 있었다. 그러나 태아의 1개는 왜 이 아이가 어머니 자궁의 다른 태아를 가지고 태어났는지?" 의학 전.. 오늘 토픽&뉴스 2008.11.28
<한국의 국보 "그가 있어 행복했네"> 보존과학 개척자 이상수 선생 10주기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보물 903호는 개인이 소장한 고려시대 청자 일종인 청자상감매조죽문매병 (靑磁象嵌梅鳥竹文梅甁)이다. 높이 38.9㎝에 아가리 지름 5.1㎝, 밑지름 15.6㎝인 이 청자 매병은 매화(梅)와 새(鳥), 그리고 대나무(竹) 도안을 상감기법으로 넣은 명품으로 꼽혀 1986년 11월29일에 보물.. 오늘 토픽&뉴스 2008.09.03
중국천재소년 --> 12세 석사, 중국 천재소년의 공부법 12세 석사, 중국 천재소년의 공부법 요전에 중국 대입시험 천태만상에서 한 번 소개했었던 10살짜리 중국 최연소 대학생 장신양 군이 있었죠. 현재 12살인 신양 군은 3년 만에 학부를 졸업하고 올해 베이징공업대학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 오늘 토픽&뉴스 2008.08.29
스크랩] 그루지야의 오판 -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멸망의 위기로 몰리다. "그루지야 공화국" ... 한반도 크기의 약 1/3 정도의 면적에... 450만명 정도의 인구를 가진, 중앙아시아의 소국이다. 1991년 구소련의 붕괴를 전후한 시기적 혼란을 틈타 독립을 이룬다. ... 2008년 북경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던... 어제(8일) 저녁... 러시아군이 그루지야의 공군기지를 폭격했다라는 속보가 떴.. 오늘 토픽&뉴스 2008.08.09
<中 쓰촨성 대지진의 '작은 기적'> 중학교 전교생 전원 생존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12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안(安縣) 쌍자오(桑棗)중학교. 이 학교 교장 예즈핑(葉志平.55)은 학생들을 야외 농구장에 소집, 일렬로 줄을 세웠다. 학생들의 수를 일일이 센 예 교장은 전교생 2천323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자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 오늘 토픽&뉴스 2008.06.16